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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치과위생사가 절대 권하지 않는 잘못된 양치 습관
– 열심히 닦고 있는데 치아가 나빠지는 이유

1. “양치는 많이 할수록 좋다?” 가장 위험한 착각
많은 사람들이 하루 세 번 이상, 오래 양치를 하면
치아 건강에 무조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치과위생사의 입장에서 볼 때,
양치의 횟수보다 중요한 것은 방법과 습관이다.실제로 임상에서 잇몸 퇴축, 치아 마모로 내원하는 환자 중 상당수는
“양치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한다.
문제는 이들이 대부분 잘못된 방식으로 오랜 시간 양치를 해왔다는 점이다.과도한 양치는
✔ 치아 법랑질 마모
✔ 치근면 노출
✔ 시린 증상 악화
✔ 잇몸 퇴축
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식사 직후 바로 강하게 양치하는 습관은
산성 환경에서 치아 표면을 더 쉽게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양치는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치아와 잇몸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
2. 치과위생사가 절대 말리지 않는 대표적인 잘못된 양치 습관
임상에서 가장 자주 보는 잘못된 양치 습관 중 하나는
칫솔에 힘을 너무 많이 주는 것이다.
“세게 닦아야 깨끗해진다”는 인식은
잇몸 손상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칫솔모가 금방 벌어지는 경우
✔ 양치 후 잇몸이 자주 아픈 경우
✔ 특정 부위만 유독 시린 경우
이런 신호는 대부분 과도한 힘의 사용과 관련 있다.또 다른 잘못된 습관은
좌우로 문지르는 방식의 양치다.
이 방법은 치아 사이와 잇몸선 아래 플라그 제거에는 효과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치아 표면을 마모시키고 잇몸을 자극할 수 있다.또한 칫솔을 너무 오래 사용하는 것도 문제다.
모가 벌어진 칫솔은 세정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잇몸을 긁어 상처를 만들 수 있다.
칫솔은 1~2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겉은 깨끗해 보여도 위험한 양치 습관들
겉보기에는 위생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습관들도 많다.대표적인 예가 양치 후 입을 너무 세게 헹구는 것이다.
특히 불소 치약을 사용한 후
여러 번 강하게 헹구면,
치아 표면에 남아 있어야 할 불소 성분이 모두 씻겨 내려간다.치과위생사들은 보통
양치 후 가볍게 1~2회만 헹구거나, 소량의 물로 마무리할 것을 권한다.
이렇게 하면 불소의 충치 예방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또 하나의 문제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습관이다.
아무리 양치를 열심히 해도
치아 사이 플라그는 칫솔만으로 제거가 어렵다.
이 부위에 쌓인 세균은 결국 치석과 잇몸 염증으로 이어진다.
4. 좋은 양치 습관은 ‘적당함’과 ‘지속성’에서 나온다
치과위생사가 권하는 이상적인 양치 습관은
의외로 아주 단순하다.
✔ 부드러운 칫솔 사용
✔ 과하지 않은 힘
✔ 치아와 잇몸 경계부를 중심으로 한 정확한 동작
✔ 보조용품과의 병행이 네 가지가 지켜진다면
양치 횟수가 많지 않아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양치는 단기간에 결과가 나타나는 관리가 아니다.
잘못된 습관은 수년 후 잇몸 퇴축과 치아 손상으로 나타나며,
올바른 습관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그 차이를 만들어낸다.치과위생사가 절대 권하지 않는 양치 습관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구강 건강은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다.
열심히 하는 양치보다 중요한 것은
치아를 아끼는 방식으로 하는 양치라는 점을 기억하자.'치위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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